$100 노트북은 OLPC의 마음대로 될까.

2007/01/03 15:05

OLPC(One Laptop Per Child)가 내세우는 XO 노트북의 사양은?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OLPC의 속칭 $100 노트북(정식 명칭은 XO 노트북)은 빈민국의 아이들에게 컴퓨터를 제공하고 교육적인 목적으로 $100~150에 판매하기로 하는데, OS는 윈도우 대신 리눅스 변형 제품을 쓰고, AMD의 366Mhz CPU를 쓰며,  하드디스크는 없는 대신, 512MB 플래시 메모리를 쓰기로 한다. 전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아프리카를 위해, 자체 충전기능도 들어있다. 게다가 웹 브라우저, RSS 리더기, 워드프로세서, 메신저 채팅 등, 자체 내부의 있는 기능만 쓸 수 있다는게 단점이랄까.

이것이 바로 XO 노트북의 실체이다.

CPU : AMD 366 Mhz
Memory : 512 Flash Memory
H.D : X
F.D : X
LAN : Wireless network
OS : Embedded Linux

Cost : $100~150 (£55).

언제 XO 노트북은 실체를 드러내는가?

 
 OLPC는 2007년 7월말까지 XO 노트북을 시판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XO 노트북을 제일 먼저 판매하는 국가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나이지리아', '리비아', '파키스탄', '태국'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OLPC는 지금 구글, 레드햇 등의 회사들은 이 프로젝트에 2900만 달러를 투자한 상태라고 합니다. 과연 투자효과가 드러나는 것은 조금 지난 후겠지요.

OLPC 마음만큼 될까?

 OLPC의 철학은 멋지다. 그만큼의 실패가능성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솔직히 $100가 들어가는 것 치고 사양이 좋은 편이다. 예전의 본인 컴퓨터도 딱 저사양일 것이다. 셀러론 초기모델에, Window 98을 쓰는, 하지만 그건 예전이다. 지금의 상황과 많이 다르다. 과연 저 사양가지고, 인터넷은 잘 뜰지, 게다가 유선 인터넷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개발도상국에, 저러한 무선 인터넷 달 AP는 될지,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중심의 교육을 탈피 하고, 창의적인 컴퓨터 교육을 위해 시판한다고 하는데, 과연 주위 상황도 고려하지 못한 처사일텐데, 과연 제대로 된 성능을 내 줄지 모르겠다. 인터넷도 버벅거릴지, 게다가 윈도우에 익숙한 다른 사람들에게 변형된 리눅스를 가져다 주면서, 그건 또 언제다 익힐지 의심스럽기만 하다. 분명히 일반적으로 보면 그들의 철학은 눈부시다. 하지만 다른 요건은 그 나라에 넘겨버리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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