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PC(One Laptop Per Child)가 내세우는 XO 노트북의 사양은?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OLPC의 속칭 $100 노트북(정식 명칭은 XO 노트북)은 빈민국의 아이들에게 컴퓨터를 제공하고 교육적인 목적으로 $100~150에 판매하기로 하는데, OS는 윈도우 대신 리눅스 변형 제품을 쓰고, AMD의 366Mhz CPU를 쓰며, 하드디스크는 없는 대신, 512MB 플래시 메모리를 쓰기로 한다. 전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아프리카를 위해, 자체 충전기능도 들어있다. 게다가 웹 브라우저, RSS 리더기, 워드프로세서, 메신저 채팅 등, 자체 내부의 있는 기능만 쓸 수 있다는게 단점이랄까.
이것이 바로 XO 노트북의 실체이다.
CPU : AMD 366 Mhz
Memory : 512 Flash Memory
H.D : X
F.D : X
LAN : Wireless network
OS : Embedded Linux
Cost : $100~150 (£55).
언제 XO 노트북은 실체를 드러내는가?
OLPC는 2007년 7월말까지 XO 노트북을 시판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XO 노트북을 제일 먼저 판매하는 국가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나이지리아', '리비아', '파키스탄', '태국'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OLPC는 지금 구글, 레드햇 등의 회사들은 이 프로젝트에 2900만 달러를 투자한 상태라고 합니다. 과연 투자효과가 드러나는 것은 조금 지난 후겠지요.
OLPC 마음만큼 될까?
OLPC의 철학은 멋지다. 그만큼의 실패가능성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솔직히 $100가 들어가는 것 치고 사양이 좋은 편이다. 예전의 본인 컴퓨터도 딱 저사양일 것이다. 셀러론 초기모델에, Window 98을 쓰는, 하지만 그건 예전이다. 지금의 상황과 많이 다르다. 과연 저 사양가지고, 인터넷은 잘 뜰지, 게다가 유선 인터넷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개발도상국에, 저러한 무선 인터넷 달 AP는 될지,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중심의 교육을 탈피 하고, 창의적인 컴퓨터 교육을 위해 시판한다고 하는데, 과연 주위 상황도 고려하지 못한 처사일텐데, 과연 제대로 된 성능을 내 줄지 모르겠다. 인터넷도 버벅거릴지, 게다가 윈도우에 익숙한 다른 사람들에게 변형된 리눅스를 가져다 주면서, 그건 또 언제다 익힐지 의심스럽기만 하다. 분명히 일반적으로 보면 그들의 철학은 눈부시다. 하지만 다른 요건은 그 나라에 넘겨버리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의심스럽다.

Comments
100$ 노트북. 나오면 저는 한대 사고 싶군요. 간단한 워드 작업 정도면 충분하니까요. 사실 저같은 사람은 노트북으로 할 일이 그런 것 정도밖에 없는데 수십만원짜리 노트북을 사긴 아까웠거든요. 개인적으로는 꽤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 간단한 작업 같은 경우에는 쓸만할 것 같은데 말이죠. Open office.org 같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리눅스에 기본 탑재니 말이죠
잘봤습니다...
구글광고 클릭해드렸어요....
저도 클릭해주실거죠?
아하하, #tatter 오시면 BCM이라는 단체가 있지요 <- 응?
Irc 말하시는건가요?
아. 네

태터인의 잡담공간이죠. [..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이 비용면에서 더 저렴할 수 있지요. 그래서 후진국에 새롭게 인터넷을 설치한다면 최신의 방식으로 적용할거 같아요. 정보격차를 줄여서 세계인인 모두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유토피아적 생각의 이면에는 어떤 욕심이 또아리를 틀고 있을지 약간은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런 프로젝트가 IT강국 대한민국에게는 덕이 되는 뉴스인거 아닐까 싶네요.
네, 예로 들면 Fon 공유기 정도랄까요. 구글이나 거대 기업의 동참은 필요하지만 그 들은 그냥 감상을 해야하지 직접적으로 서비스 강요 등, 이러한 욕심을 부려서는 안되겠지요.
OLPC가 많이 보급되면 메쉬 방식(?)인가 하는걸 쓴다는데요. 무선랜카드가 각자 AP가 되는 구조라는군요. 물론 느리겠지만, 거기서부터 시작되는게 정보화가 아닐까 싶네요. 또한, 개발도상국에서 PC를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는 리눅스든 윈도우든 어차피 어렵습니다. 제 주변에도 리눅스로 컴퓨터를 시작한 사람들은 윈도우를 배울때 어려워하더군요. 어린 친구들이 컴퓨터로 꿈을 꾸기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도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비관적이진 않을 것 같네요.^^;
그게 바로 Fon 공유기입니다.
개발 도상국은 이미 엑셀과 같은 윈도우 중심의 교육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하하; 도스->윈도우->윈도우+리눅스 유저에게는 별 무리는 없었지만요.
GUI라 뭐 리눅스라고 해서 어려운 것은 없지만 역시 터미널 명령어 부분에서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게 말이죠. 아하하;
간단한 작업에는 쓸만하다는 의견들이 많은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이미 PC의 성능은 거의 모든 사용자들에게 넘치도록 강력합니다. 제가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은 98년에 산 펜티엄 266입니다. 이걸로 지난 3년간 통계학 대학원 다니면서 필요한 소프트웨어 (SAS, MatLab) 돌리고 논문도 다 썼습니다. 힘들었던 것은 LaTeX으로 논문쓰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보내준 Word문서 읽는 것이었습니다. SAS도 돌아가는 컴퓨터에서 Office 쓰기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Open Office와 Writely (Google Doc)이 나온 다음에는 이것도 별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임이나 모델링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정보를 검색하고 컴퓨터를 배우고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 없는 사양이라고 생각합니다.
병목현상이나 없으면 다행일까요 [..
성능은 문제 없습니다. 다만 험하게 쓰거나, 자주 포맷하거나, 너무 오래 묵혀놓거나, 제 셀러론 초기 모델 처럼 과도하게 쓰면, 인터넷도 안뜹니다. -_-);
우리나라 웹환경에서는 사용하기 힘들겠네요 화려한 플래시로 도배된 사이트들 열려면 저 시퓨로는 점유율 100% 먹고 멈출듯
네, 우리나라 포털이 솔직히 트래픽을 모으기 위해 광고 달았다는 것 또한 한 건하죠 -_-); 불여우 또한 플래시에는 약한 측면이 있어서말이죠
솔직히 일반인에게 리눅스를 가르친다면 터미널을 가르칠 이유가 없습니다. suse에서 연구한 바에 따르면 윈도우즈 시리즈가 오히려 매우 나쁩니다. 최악의 학습곡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현재 리눅스가 사용자에게 교육을 시키는데 훨씬 낫습니다. (이건 물론 kde 쪽의 연구라 gnome에선 다를 수 있습니다만...) 전기조차 인력으로 충전할만한 국가라면 윈도우즈를 교육시키는 것은 아주 멍청한 짓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 컴퓨터는 포맷 문제같은 것은 없습니다. 플래시 메모리만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충격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것입니다. 임베디드 리눅스니깐 저 하드웨어에 최적화 시키고 나머지 부분들은 다 버렸겠기 때문에 퍼포먼스 걱정할 이유도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응용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설치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일반적인 리눅스가 아니기 때문에 설치하는 것은 매우 힘들 겁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OA 툴과 프로그래밍 툴등은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그 하드웨어를 정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점에서 저는 이 하드웨어가 매우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만약 패키지 업데이트나, 다른 rpm을 설치한다면 터미널은 필수입니다. [먼산]. 기본 기능만 충실히 쓰는 사용자라면 말이죠.
처음 데스크탑을 쓰는 사람에게 리눅스가 제일 쉽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 CMOS도 Flash Memory라 안전하다는 것은 다 알려져 있을겁니다.
; /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해도 저장공간이 .. ||orz
일반적인 리눅스를 말한다면 패키지 업데이트나 설치 모두 GNOME이나 KDE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여기에 익숙해지면 윈도우즈 프로그램 설치가 불편해서 도저히 못 쓸 정도입니다. http://barosl.com/blog/entry/its-easy-t ··· in-linux 를 참고하세요. 게다가 임베디드 리눅스라면 애당초 프로그램을 추가 삭제할 것을 크게 고려하지 않고 제작되어 있을테니 더더욱 의미가 없습니다.
저런게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편한게 -_-); 터미널이라.. <- 구 래드햇 리눅스 유저.